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주 유나이티드 FC/사건사고 (문단 편집) === [[류승우]] [[TSV 바이어 04 레버쿠젠]] 이적 사건 === 2013년 12월 10일 2014 [[K리그/드래프트|K리그 드래프트]]가 열리고 있었다. 그 중 '''클럽유스 우선지명'''이나 '''드래프트 지명'''을 하기 전에 자유 계약으로 각 구단마다 영입한 2명의 선수들을 공시 및 공개하고 있었는데 그 중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는 2013 [[FIFA U-20 월드컵]]에서 뛰어난 기량으로 해외 및 국내를 축구계를 놀라게 한 미드필더 [[류승우]]와 [[한양대학교]] 재학 중이었던 골키퍼 [[김경민(1991)|김경민]]을 자유계약 영입 선수로 공개하면서 [[K리그]] 내 타 구단 팬들에게 부러움을 샀다. 그런데 2013년 12월 13일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한지 3일만에 [[TSV 바이어 04 레버쿠젠]]으로 1년 임대 이적이 발표되었다.'''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76&aid=0002435538|#]] 당시 TSV 바이어 04 레버쿠젠은 한국인 선수로 [[손흥민]]이 뛰고 있던 팀이었고 국내 구단에 입단한지 3일만에 해외로 이적한다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일이었기에 제주 팬들을 포함한 많은 축구팬들의 충격을 가져다 주었다. 류승우의 임대 이적에 관해서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밝힌 바로는 류승우가 제주 유나이티드로 입단을 확정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향한 유럽 클럽들의 관심이 끊이질 않았고 이 중에서 TSV 바이어 04 레버쿠젠이 가장 적극적이었다고 한다. TSV 바이어 04 레버쿠젠은 12월 [[K리그/드래프트|K리그 드래프트]]가 시작하기 전부터 류승우 영입 작업을 시작했고 제주 입단이 확정된만큼 임대를 통해서라도 류승우를 데려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했다. 제주는 류승우의 임대 이적을 두고 고민을 거듭했다. 당장 내년 시즌 즉시 전력감으로 영입한 선수를 바로 보내는 것에 대해 주저함이 있었다. 고심끝에 과거 [[구자철]]이나 [[홍정호]]를 [[VfL 볼프스부르크|유]][[FC 아우크스부르크|럽]]으로 보내준 것처럼 마찬가지로 대승적인 차원에서 이를 허락했다. 결국 류승우는 이번 임대 이적으로 해외 진출을 이루어지게 됐다. [[박경훈]]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의지가 중요했다. 일반적인 이적이었으면 반대했지만 임대 이적인만큼 실패하고 돌아왔을때 우리가 다시 받아줄 수 있게 된다는 점을 고려했다. 기술이 있는만큼 잘 할 수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그런데 여기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왜 류승우는 과거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하기 전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CF|레알 마드리드 CF B]]에서 러브콜이 왔을때는 왜 모두 거절했느냐?다.'''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13&aid=0000007427|#]]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의심을 하고 있는 것이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명시 되어있는 '''5년룰'''과 관계되어 있지 않는가?라고 추측하고 있는데 이 규정을 요약해서 설명하자면 국내 선수가 프로 계약을 맺을 때 국내 팀이 아닌 해외 팀에서 맨 처음 프로 계약을 맺고 입단한다면 향후 입단한 날로부터 5년간 국내 프로 구단에 입단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박경훈 감독이 언급한 "일반적인 이적이었으면 반대했지만 임대 이적인만큼 실패하고 돌아왔을때 우리가 다시 받아줄 수 있게 된다"는 얘기가 즉 "드래프트로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것"은 곧 바로 해외 구단에서 입단했었어도 실패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먼저 실패할 것을 대비한 '''보험으로 드래프트를 통해서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뒤에 곧 바로 임대 이적으로 해외 진출를 한다는 뜻'''이라고 풀이되는 것이다. 상식적으로 유럽팀 오퍼가 끊이질 않고 그중에서 레버쿠젠이 적극적으로 나왔다면 선수 입장에선 굳이 드래프트에 참가할 필요가 없다. 제주 유나이티드의 행동도 이해할 수 없는 모습인데 아무리 대승적 차원이나 이적료를 받아도 드래프트를 통해 선발한 선수를 한번도 안쓰고 해외로 임대보내는 경우는 없다. 5년룰 규정은 피했지만 축구팬들 시각에서 보면 이 같은 일이 얼마나 기발한 [[편법]]인지 알 수 있었고 선수는 유럽 진출에 대한 목표를 이루었고 제주 유나이티드는 두둑한 이적료를 받았으니 서로 입장에서 보면 '윈윈'이라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TSV 바이어 04 레버쿠젠으로 이적 과정 중에서 껄끄러움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일 것이다. 그리고 훗날 비슷한 것 같지만 다른 형태로 유럽 진출한 '''[[황희찬|이 선수]]'''로 인해 류승우는 다시 재조명받기도 했다. 다만 유럽에서 국내로 복귀할 때 제주로 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